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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악역 연기, 낯선 캐릭터라 힘들었다"

최종수정 2008.07.08 20:45 기사입력 2008.07.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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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배우 정진영이 영화 '님은 먼곳에'에서 악역으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정진영은 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님은 먼곳에'(제작 타이거픽쳐스·영화사 아침, 감독 이준익)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잘 아는 인물을 연기할 때는 편하지만 잘 모르는 인물을 연기하게 되면 많이 힘들다"며 "극중 정만 역할은 지금까지 연기해오던 부류의 성격을 가진 인물이 아니어서 답답하기도 하고 많이 힘들었지만 상황들에 맞춰 따라가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님은 먼곳에'는 베트남전에 자원한 남편을 찾아 위문공연단 가수로 변신해 먼 길을 떠난 한 여자의 고된 여정을 그린 전쟁 휴먼드라마. 정진영은 사기와 횡령을 일삼는 빚쟁이마스터 정만으로 출연하고, 남편 상길(엄태웅 분)을 찾아 정만과 함께 베트남으로 떠난 시골 아낙 순이 역은 수애가 맡았다.

정진영은 이준익 감독의 '황산벌' '왕의 남자' '즐거운 인생'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수애, 정진영, 정경호, 엄태웅 등이 출연하는 '님은 먼곳에'는 7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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