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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섹시함에서 순수함으로 대변신 화제

최종수정 2008.07.08 08:32 기사입력 2008.07.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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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이기범 기자] '국민요정' 원더걸스에게도 이런 면이 있었나?. '원더우속 인형'들로만 여겨졌던 원더걸스 멤버들의 진솔한 표정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원더걸스가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에서 진행된 게임 채널 온게임넷 '온스테이지-케로로파이터' 무대에서 보여준 순수한 캐주얼 의상과 갖가지 자연스런 표정들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이들은 그동안 섹시한 의상만을 줄곧 입어 '섹시함만을 소비한다'는 편향된 시각이 있었던 것도 사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소희 등 10대 소녀들을 포함한 그룹치고는 "너무 과감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 원더걸스는 귀엽고 순수한 느낌의 의상으로 대변신,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선예를 제외한 나머지 원더걸스의 멤버들은 다양한 색상의 원피스와 투피스 등을 선보이며 여성스럼을 한껏 강조, 남성 관객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행사에 임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낸 일상의 표정들이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선미는 눈물이 글썽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됐고, 소희는 왠지 모를 짜증 섞인 표정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같은 모습은 원더걸스가 그동안 보여준 '윈도우 속 인형'이 아닌 한 동네 사는 옆집 동생 혹은 편안한 누나로서의 진솔한 모습이어서 이채로웠다는 평가다.

한 관객은 "원더걸스의 새로운 이미지가 앞으로 국내 가요계에 색다른 화제를 불러올 것 같다"며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면도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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