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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장관 책임 묻기엔 다소 무리"

최종수정 2008.07.08 05:53 기사입력 2008.07.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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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일 해볼 기회 없었다"..시도지사 간담회서

이명박 대통령은 7일 장관 3명을 교체한 개각과 관련, "교체 폭이 크지 않아 기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었다"며 "장관들에게 책임을 묻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번 내각은 미국산 쇠고기 파동이 있기 전에 두 달 정도 일을 했는데, 정부 출범 이후 업무 파악하랴 시스템 정비하랴 제대로 일을 해볼 기회도 없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역대 정부에서 보면 장관이 너무 자주 교체돼 많은 부작용이 있었다"며 "따지고 보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갔다"며 "지난번 기자회견 때 '책임이 있다면 모두 나에게 있다'라고 말한 것도 바로 이런 취지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논란보다는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협조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진선 강원지사 등 16개 시도지사들은 최근 시국의 사태수습 방안을 담은 대국민 호소문을 채택해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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