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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지부 '10일 4시간 부분파업' 확정

최종수정 2008.07.07 23:58 기사입력 2008.07.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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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오는 10일 주·야간조 4시간 부분파업을 하자는 노조 집행부의 상정안을 7일 만장일치로 확정시켰다.

현대차지부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는 전체 조합원의 파업 찬반투표를 거치고 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파업을 가결한 뒤 구성한 노조내 최고의결기구다.

오후 2시부터 열린 회의에서는 지난 4일 금속노조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한 이번 주 투쟁일정인 8일과 10일 중 하루를 선택해 4시간 부분파업을 하거나 이틀간 2시간씩 부분파업을 하는 계획 중 하나를 확정해야하지만 현대차지부는 자체 노조집행부안으로 10일 4시간 부분파업을 하는 안을 상정해 참석한 쟁대위 위원의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했다.

회의과정에서 '파업을 하지 말자'는 의견을 낸 위원은 없었지만 일부 위원이 지난 2일 2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오는 10일 4시간 부분파업으로 투쟁 수위가 높아진데 대한 금속노조의 투쟁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쟁대위 회의에는 울산공장내 9개 사업부 대표 9명, 전주,아산,남양연구소, 정비, 판매, 모비스 등 6개 위원회 소속의 의장 6명, 노조집행부 임원 6명, 그리고 감사, 기획, 대외협력, 조직실, 공보부 소속의 노조간부 9명 등 모두 30명이 참석했다.

한편 현대차지부는 파업을 앞둔 9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회사측과 8차 대각선교섭에 나서기로 하는 등 대화의 창구는 계속 열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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