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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오늘부터 '하절기 공직기강' 점검(종합)

최종수정 2008.07.08 05:56 기사입력 2008.07.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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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中企 지원제도 운용실태 감사

감사원은 7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날부터 '하절기 공직기강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여객선 및 유·도선 사고 등 하절기 사건 사고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안전불감증에 기인한다고 판단, 기본 안전시설 및 장비의 확보와 유지관리 실태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감사원을 설명했다.

해수욕장 등지에서의 구조전망대, 접근금지 경계선 등 사고예방시설 설치ㆍ관리실태, 인명구조선·안전요원 배치 여부 및 의료시설 설치·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게 되며 여객선 등에 대해서는 특히 탑승정원 준수 여부, 인명구조장비·소화장비 등 안전설비 확보 여부 및 119구조대 등 긴급구조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등록도 하지 않은 업체가 안전장비, 자격요원 등을 갖추지 않은 채 불법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할 예정이며 피서지 및 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감독책임자 등 공직자들의 근무기강도 함께 점검키로 했다.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국가주요시설의 경계 및 시설관리 실태와 더불어 돌발사태 발생 시 긴급대비태세 등도 점검하고, 최근 사고사례가 보도된 케이블카 등의 안전관리 실태도 살펴볼 계획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해수욕장, 강가, 섬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피서지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과 아울러 휴가철을 맞아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자의 근무기강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 특별조사본부 직원 30여 명을 투입해 전국 일원에 걸쳐 하절기 공직기강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에서는 이번 점검 시 나타난 안전관리상의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는 등 사고예방 및 지도위주로 점검활동을 전개하되 공직자들의 현저한 근무태만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이어 8일부터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제도 운용실태' 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 예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A공공기관은 2007년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1조3857억원인데도 1조8014억원 많은 3조1871억원으로 실적을 부풀려 보고했고, B공사의 경우 중소기업 경쟁입찰 대상 품목을 일반경쟁으로 공고해 대기업과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감사원은 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구매, 창업·기술지원, 정책자금 융자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해 중소기업 지원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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