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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부동산 시장 급랭...한달새 20% 하락

최종수정 2008.07.07 17:13 기사입력 2008.07.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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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간 급등세를 보인 인도 부동산 시장이 20% 하락하는 등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인도에서 발간되는 이코노닉 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뉴델리ㆍ뭄바이ㆍ벵갈루루ㆍ하이데라바드 같은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이 한 달 새 15∼20%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부동산 개발업체인 JLLM 인도법인의 아누즈 푸리 대표는 "뉴델리 인근 위성도시인 구르가온, 노이다, 푸네, 벵갈루루 등 과열지구의 부동산 가치는 5∼15%, 뭄바이 지역의 경우 10%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격 하락과 더불어 지난달 부동산 거래 건수는 전달에 비해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업계는 두 자릿수로 껑충 뛴 인플레율이 지속되고 정부가 긴축정책을 유지할 경우 부동산 시장이 적어도 4~6개월 더 얼어붙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도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인도에서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며 "고금리 정책으로 당분간 수요도 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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