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柳 장관 "촛불 집회가 6월 외래객 감소 원인"

최종수정 2008.07.07 15:44 기사입력 2008.07.07 15:44

댓글쓰기

상반기 외래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8.4% 늘어ㆍ일본 세일즈 강화나서

"6월달 외래 관광객 감소에 촛불 집회가 영향을 준거 같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일 서울 청진동의 한 음식점에서 관광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해에 관광수지 적자가 100억달러를 넘었으나 올해는 방한 외국인 증가와 내국인 해외여행 감소로 70억달러로 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면서 "다만 촛불 집회의 영향으로 6월의 방한 외국인이 지난해 동기보다 0.45% 줄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또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한ㆍ중ㆍ일 3국 관광장관회담에서도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촛불 집회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일본인의 한국방문에 우려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16일부터 일본에 관광 세일즈를 하러 간다"면서 "일본의 경단련 등과 만나 인센티브, 회의 등을 한국에서 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한에는 유 장관을 비롯해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여행업계, 공연단 등 40여명이 18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관광 세일즈를 실시한다.

특히 하반기에 한일 역사.문화 연관 테마상품과 촬영지 참관 투어에 대한 판촉을 강화한다.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왕사신기 드라마 촬영지 참관 투어, 한국관광홍보대사 류시원 팬미팅, 부산영화제 참관, 이병헌 주연의 '놈,놈,놈' 시사회 참관 등이 이뤄진다.

또 유 장관은 한중 관광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한중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하며 일본인 대상으로 33개 관음사찰 순례 상품 판촉을 독려할 계획이다.

하반기에 '2010-2012 코리아 스파클링 캠페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선포식을 하며 10월에 2차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를 개최해 세제 및 부담금 완화와 음식, 숙박, 안내체계 선진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부의 '2008 상반기 관광 출입국 및 수지 분석과 전망'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방한한 외래관광객은 32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어났다.

내국인의 해외여행은 657만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5% 줄어들었으며 관광 수지는 33억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2%가 개선된 상황이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