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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측 "엉터리 보도 저의 묻고 싶다" 靑에 강력 항의

최종수정 2008.07.07 15:39 기사입력 2008.07.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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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7일 청와대 기록물 유출 논란과 관련, "엉터리 보도가 나오게 만드는 그 저의가 뭔지 묻고 싶다"며 현 청와대에 강력 항의했다.

노 전 대통령 측의 김경수 비서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청와대 메인서버의 하드디스크를 가져온 일이 없다"며 "봉하마을에 있는 것은 사본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기록을 열람하기 위해 가져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와대 메인서버를 봉하마을에 통째로 가져갔으며, 복사본이 아니라 원본을 가져갔다"는 이날자 중앙일보 보도와 관련,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왜 사실과 다른 보도가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다. 열람 편의 제공을 위한 조치는 지체시키면서 익명의 관계자를 내세운 흠집내기식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청와대 측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특히 "전임 대통령에게는 법적으로 재임 중 기록에 대한 열람권이 보장되어 있다"고 전제하고 "퇴임 당시 국가기록원측은 향후 약 1년간은 열람서비스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도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열람 편의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 "더군다나 앞으로 언제 어떻게 해주겠다는 건지 아무런 보장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 문제에 대해 지난 3월 말부터 청와대측과 대화를 계속해 오고 있는 중"이라면서 "청와대측은 사본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고 노 전 대통령은 열람 편의만 제공되면 언제든지 반환하겠다고 하고 있고 대화는 최근까지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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