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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회의 "촛불은 계속된다"

최종수정 2008.07.07 11:31 기사입력 2008.07.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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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여간 촛불집회를 주도해오고 있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7일 "촛불을 꺼뜨릴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향후 촛불집회의 진로를 결정한다는 계획이지만, 집회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책회의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향후 투쟁방향을 어떻게 진행하게 될 지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수많은 국민이 촛불을 들었음에도 꼿꼿이 서 있는 대통령을 어떻게 변화시킬 지를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

대책회의측은 촛불집회의 관심을 이어나가는 한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중보다는 주말에 집중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와대에 전달하려 했던 '국민요구사항' 건의문과 관련된 후속 대처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 촛불집회를 주도해왔던 종교계는 이번주 일정을 미루고 대책회의 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의 입장변화를 지켜보기로 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도 단식기도를 마치며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이제 사목현장으로 돌아간다"며 "대통령이 정파의 이해나 사심에 갇혀 소탐대실의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과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도 8일과 13일로 예정돼 있던 시국법회와 시국기도회를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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