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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 '배당주펀드' 빛났다

최종수정 2008.07.07 10:50 기사입력 2008.07.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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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앤머니]
평균수익률 -6%.. 국내주식형 손실절반
변동성 크지않아 약세장서 안정적 투자


최근 약세장에서 주식형펀드들이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에서 배당주펀드들이 선방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는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기존의 공격성향이 강한 성장형 펀드보다는 수익률 방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수익률 순위에서 하위권을 면치 못했던 배당주펀드가 올 들어 부각되고 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연초이후 10.12%지만 배당주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6%대로 손실 폭이 절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 30위권에도 배당주펀드들이 11개나 진입하는 등 최근 같은 약세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배당주펀드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펀드는 1개월 기준으로 우리CS자산운용에 '프론티어장기배당주식1'이 -5.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셀렉트배당주식투자신탁1호'도 6.24%를 기록하고 있다.

또 신영투신운용의 '신영밸류고배당주식'과 '프라임배당적립식주식'도 배당주펀드 수익률 상위권에 포진돼 있다.

전문가들은 가치주와 배당주펀드를 수익률 방어가 상대적으로 유리해 성장형펀드보다 장기투자에 유리한 펀드로 꼽고 있다.

배당주펀드는 일반적인 주식형펀드에 비해 변동성이 크지 않아 최근 같은 급등락 장세에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배당주펀드는 특성상 크게 오르지도, 크게 내리지도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다.

하지만 배당주가 투자자의 관심을 크게 받을 시기가 오면 배당주는 주가가 오를 수 있고, 펀드도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배당시기가 지나고 가격이 내려가면 수익은 줄어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한국증권 양은희 펀드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주주배당정책을 펴고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배당주펀드는 일반 주식형펀드에 비해서 비교적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이 장점이다"며 "특히 연말까지 투자를 생각한다면 배당주펀드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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