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연예기획사 금품로비 의혹 수사

최종수정 2008.07.07 08:25 기사입력 2008.07.07 08:25

댓글쓰기

공중파 PD 40여명으로 확대

방송사 PD들이 엔터테인먼트 업체로부터 소속 연예인을 방송에 출연시켜주는 대가로 금품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 수사 대상이 MBCㆍKBSㆍSBS 등 공중파 3사 PD 40여명으로 확대됐다.

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문무일 부장검사)는 이들이 엔터테인먼트 업체로부터 거액의 현금과 주식을 받아 챙기는 한편 건네받은 주식을 팔아 수억원대의 시세 차익을 남겨온 정황을 파악하고 계좌추적 등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대상 중에는 현직 국장급 PD 10여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관련, P엔터테인먼트ㆍD영화제작사 등이 공중파 방송 예능ㆍ드라마ㆍ라디오 담당 PD 등 수십명의 방송 PD들에게 현금 및 주식 수십만 주를 뇌물로 바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이들 중 일부는 뇌물을 받는 과정에서 차명 계좌를 이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P사와 D사 외에 몇몇 대형 엔터테인먼트 업체들도 비슷한 혐의로 조사중이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