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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페스티벌, 8월 9일 '화려한 개막'

최종수정 2008.07.07 10:44 기사입력 2008.07.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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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인 '하이서울페스티벌 2008 여름축제'가 오는 8월9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선유도, 뚝섬 등 한강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의 여름, 한강 그 섬에 가다'를 슬로건으로 문화공간과 여름 휴양지로서의 한강을 재조명한다.

이번 축제의 예술 감독은 호주 출신 연출가 로저 린드(Roger Rynd)가 맡았으며 한강의 자연미를 표현하는 친환경적인 축제를 만든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와이어 액션 연주 그룹 '센조 밴드(Shenzo Band)', 마술 같은 움직임에 실시간 영상을 가미한 퍼포먼스팀 '디스로케이트(Dislocate)', 호주 출신의 라틴 재즈 밴드 '블랙톱롤러스(Blacktop Rollers)' 등 호주 예술가들과의 문화 교류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한강 버드맨 대회'를 시작으로 '한강카누축제'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강 버드맨 대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서, 참가자가 하늘을 나는 무동력 장치를 제작해 참여하는 멀리 날기 경기다. 한강을 건너 착지하는 참가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강 환타지쇼'(9~12일)와 '몬스터 발레'(9~12일)는 축제 기간 중 여의도 특설무대에서 환상의 막을 올린다. 한강 환타지쇼는 거대한 인형, 해외 유명 음악가, 국제적인 아크로바트 무용수들이 한강의 역사를 재연하며, 몬스터 발레는 세계적인 발레리노 김용걸의 첫 안무 작품으로 전통 발레의 진수와 거대한 중장비의 모션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여의도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와 '하늘조각 체험전', 한여름을 매혹적인 선율로 수놓을 '보이스 오브 더 리버', '재즈 인 더 썬', '믹스 잇 업! 댄스 DJ' 등의 음악공연, 서울의 스펙터클을 경험할 수 있는 '한강퍼레이드'가 개최된다.

선유도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포토 존 '로맨틱 가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클래식 음악회 '물 위의 오케스트라', '서울거리 예술가 공연'이 진행된다. 뚝섬과 잠실지구에서는 '한강횡단수영대회'와 '2008 한강사랑레포츠축제'가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프랑스 아비뇽이나 영국 에딘버러 등 세계적인 축제 도시는 여름 휴가철에 인산인해를 이룬다"며 "서울을 여름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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