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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내가 차세대 골프황제"(1보)

최종수정 2008.07.07 08:28 기사입력 2008.07.0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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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내셔널 최종일 5언더파 '극적인 역전우승'

앤서니 김이 AT&T내셔널 최종일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포효하고 있다. 베데스다(美 메릴랜드주)=AFP연합


재미교포 앤서니 김(2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내셔널(총상금 600만달러)에서 극적인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앤서니 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골프장 블루코스(파70ㆍ7255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의 '신들린 샷'을 앞세워 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등극했다.

앤서니 김은 이로써 지난 5월 와코비아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뒤 두달만에 시즌 2승을 달성해 '차세대 빅스타'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25세 이하의 선수가 한 시즌에 두차례 우승을 차지한 것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이후 처음이다.

앤서니 김은 이번 대회 우승상금 108만달러를 보태 상금랭킹 5위(325만6622달러)로 도약했고, 세계랭킹 '톱 10' 진입에도 한발 더 다가섰다. 앤서니 김은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출전 가능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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