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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돼지고기에서 다이옥신 검출...수입중단 조치

최종수정 2008.07.03 17:00 기사입력 2008.07.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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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돼지고기에서 국내 허용치 2배의 다이옥신이 검출돼 수입 중단 조치가 내려졌다.

3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수입된 칠레산 냉동 돼지고기 5.4t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 과정에서 다이옥신 3.9 피코그램(pg)/(g fat)이 검출됐다. 이는 국내 잔류 허용기준인 2pg, 유럽연합(EU) 기준인 1pg를 웃도는 양이다.

이에 따라 검역 당국은 우선 주한 칠레 대사관을 통해 해당 작업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의 수출 중지와 경위 파악을 요구했다. 아울러 구체적 해명을 통보받기 전까지 다른 작업장에서 생산된 칠레 돼지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도 잠정 중단키로 했다.

한편 다이옥신은 독성이 강한 화합물로 특히 PVC 제재가 포함된 폐기물과 쓰레기를 태울 때 많이 발생하는 물질이다. 다이옥신이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은 대부분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우유 등에 포함된 다이옥신을 섭취하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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