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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평양서 북한과 남북경기 하길 바란다"

최종수정 2008.07.02 19:10 기사입력 2008.07.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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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2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평양에서 북한과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방한한 바르셀로나 호나우디뉴(28, 브라질)와 만남을 갖기 위해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을 찾은 자리에서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겠다. 지난 번 일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서울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인공기도 게양하고 북한 국가도 연주했다"며 "국제 관례에 따라 우리도 똑같이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가도 연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지난 6월 27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조추첨서 북한, 이란, 사우디, U.A.E와 함께 B조에 속해 첫 경기를 오는 9월 10일 북한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한국은 지난 3차예선에서 북한과 원정경기를 평양이 아닌 제3국인 중국 상하이에서 치른 바 있어 이번 최종예선에도 똑같은 진통을 겪지 않을까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정 회장은 호나우디뉴와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꽃무늬가 새겨져 있는 전통도자기를 선물했으며 세계축구 흐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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