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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사장, "올해 하반기 일본 시장 진출"

최종수정 2008.07.02 15:26 기사입력 2008.07.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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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해외진출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업계 최초로 올해 하반기 일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구영배 G마켓 사장은 2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픈마켓 시장이 포화상태가 되면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올 하반기에 일본에 진출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 미국과 동남아 시장에 대한 진출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G마켓이 나스닥에 상장한지 2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해외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쌓아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구 사장은 "인터넷 선진국 한국에서의 사업 경험은 현재 세계적이며, 인수합병(M&A)을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새로운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의류·패션 부문에 치중해온 사업부문도 식품부문에 초점을 맞춰, 전사업부문으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사장은 "G마켓은 동대문의 저렴한 의류를 취급하면서 사업을 발전시켜 왔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식품과 농수산물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산자들에 대한 교육과 설득을 통해 고객 관계, 품질유지 등 비지니스 마인드를 키우는 한편 현재 당일 배송이 가능한 택배 운송 시스템을 갖췄다"며 "현재 G마켓내 부여군, 전남도, 신안군 등 13개 지자체가 입점했고 업무제휴를 요구하는 지자체도 많이 있어서 농수산물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사장은 이를 통해 지방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중소 농수산물 생산자를 도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판매자에게 인증 시스템을 부여하는 것은 오픈마켓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 될 것" 이라며 "누구나 판매할 수 있는 열린 시장의 개념이 오픈마켓인 만큼 짝퉁 판매를 근절시키는 방안을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 리더의 입장으로 표준을 만드다는 생각으로 관리 프로세스 개발을 강화시켜나갈 것"이라며 "사업 초기에 가지고 있떤 구조로는 현재의 정보보호에 대한 요구를 채우기 힘든 측면이 있지만 나스닥 상항 이후 고객 정보보호와 리스크 방지에 관한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추기 위해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 이제는 정보 보안 능력을 갖춘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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