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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풍수해 예방·복구 실태' 감사 착수

최종수정 2008.07.02 15:32 기사입력 2008.07.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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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3일 73명(소방방재청 등 10명 포함)을 투입해 '풍수해 예방 및 복구실태'에 대한 감사를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의 증가 및 재해 위험요인을 감안하지 않은 무계획적인 개발 등으로 매년 풍수해 규모가 대형화 되고있는 실정인데도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없이 단순복구 및 땜질식 처방으로 그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본격적인 장마 및 태풍 이전에 피해 취약지역 및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해 피해 우려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풍수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감사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소방방재청 등 관련기관 직원 10명을 지원받아 이번 감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상호 밀접한 협력체계 하에서 감사를 운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감사는 풍수해 취약지역·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재시스템 구축 및 관리체계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어질 예정이다.

현장점검 대상 지역은 2006~2007년 재해 피해규모(50억 이상)가 큰 40개 시ㆍ군ㆍ구를 선정했으며 선정지역을 대상으로 2인 1조의 감사팀이 '하천, 도로, 위험지구 사업장 등 재해 위험시설에 대한 정비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여부'와 '예·경보시스템, 배수펌프장 등 재해 저감시설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게 된

다.

또 기관간 방재협조체계 구축 및 재해 위험지구 지정ㆍ관리 등 방재시스템 구축 및 관리체계에 대한 분석·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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