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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美 시장 점유율 6% 돌파

최종수정 2008.07.02 11:35 기사입력 2008.07.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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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월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6%를 넘어섰다.

현대ㆍ기아차는 2일 지난 6월 미국시장에서 총 7만 8325대를 판매해 현지 시장점유율 6.6%를 달성, 북미 시장 내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자회사인 미국 판매 법인 HMA가 6월 한 달 동안 5만 33대를 판매, 시장점유율 4%대에 첫 진입하며 미국 내 고유가, 경기위축 등으로 인한 산업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보다 1.3%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4% 진입은 지난 85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월간 기준으로 최다 실적으로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 추세를 이어가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회사측은 소형 및 준중형급 수요 증가 추세에 신속히 대응한 결과가 시장점유율 확대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고유가 시대 소형차 선호 추세로 현대차 엑센트는와 엘란트라 판매 실적은 전년 보다 각각 70%와 51% 증가한 6914대와 1만 4482대로 상승세를 주도했다.

중형차급의 산업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쏘나타 트랜스폼이 전년 보다 12%, 전월 보다 24% 늘어난 1만 6875대를 팔아 상품성과 연비 우수성을 현지로부터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에도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주력차종인 신형 쏘나타에 대한 대대적 광고캠페인을 실시, 판매 견인차로의 입지를 굳혀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 판매 예정인 프리미엄급 세단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딜러망을 확중하는 등 판매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미국 자동차시장은 고유가로 인한 SUV, 트럭, 미니밴 등의 경상용 부문의 수요가 크게 감소해 상대적으로 경상용 부문의 비중이 높은 빅3는 (GM, 크라이슬러, 포드) 전년 동기 대비 25.5%, 일본 도요타와 닛산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4%, 17.7% 만큼 판매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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