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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Q CPI 상승률 7.8% 전망

최종수정 2008.07.02 08:39 기사입력 2008.07.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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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완궈(申銀萬國)증권이 중국의 올해 2·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8%에 달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중국증권보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인완궈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0.5%, CPI는 7.8%로 1분기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1분기 GDP 증가율은 10.6%, CPI는 8.0%를 기록했었다.

선인완궈의 리후이융(李慧勇) 애널리스트는 "CPI가 2월 8.7%의 최고치를 기록한 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5월에는 8% 아래로 떨어졌고 6월에는 7.4%에 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인완궈는 농산품 공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과 통화 공급 증가율의 둔화로 물가 상승세가 계속 둔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외환보유고가 여전히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가 지급준비율 인상을 비롯한 여러 수단을 동원해 유동성을 억제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통화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어 향후 인플레 압력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선인완궈는 6, 7월에 물가 상승이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면서 7월에는 CPI 상승률이 7% 아래로 떨어져 6.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 애널리스트는 "인플레 압력이 감소하면서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를 억제할 필요성이 이전에 비해 다소 약해졌다"면서 "이와 함께 투자증가율도 둔화돼 고정자산투자가 반등할 가능성이 줄어든 것도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정부가 긴축정책의 효과를 굳히기 위해 금리인상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만약 정부가 금리를 인상한다면 7월이 가장 적합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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