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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지금 경제는 2차 오일쇼크 때와 비슷"

최종수정 2008.07.02 08:38 기사입력 2008.07.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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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2일 백지연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지금 경제는 경제학적으로 IMF 시대라기보다는 제 2차 오일쇼크 때와 비슷하다" 고 강조했다.

전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인 이의원은 "경제가 위기일수록 정부는 살림살이를 줄여야 한다, 추경예산보다는 감세를 통해 작은 정부로 가야 한다" 고 당정의 추경예산 편성에 대해 거듭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의원은 고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해 "정부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나, 강력한 대책마련을 하기에는 사회전반이 이런 경제 사정에 대한 위기의식이 낮다" 면서 "임금 인상 요구도 예전처럼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는 유가가 150, 170 달러까지 올라갈 경우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 면서 "하지만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안이 있으며 필요한 수준까지 대책은 안 돼 있다" 고 말했다.

또한 그는 치솟는 물가와 관련 "물가만 잡을려면 대책이 있으나, 경기에 영향을 안주고 하기가 힘들다" 면서 "지금처럼 가면서 좋아지길 바라면 무리겠지만 정부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강력하게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으면 좋아질 것이다" 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한구 의원은 "서민이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감세정책을 펴서 일정기간 버틸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면서 "규제개혁, 공기업 개혁, 정부의 알뜰한 살림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개혁 조치가 이뤄져야 잠재성장률을 올리고 경기성장의 모멘텀을 확보 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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