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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 대통령, 주지사 선거 패배 인정

최종수정 2008.07.02 00:20 기사입력 2008.07.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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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지난 29일 남부 추키사카 주에서 실시된 주지사 선거의 패배를 인정했다.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 등 브라질 언론은 1일 모랄레스 대통령은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야권 후보인 사비나 쿠엘라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주도(州都)인 수크레 시에서는 45% 개표가 진행된 전날 현재 쿠엘라르 후보가 74.4% 대 22.4%로 큰 격차를 보이며 지지를 얻고 있다.

전국 9개 주 가운데 7개 주의 주지사를 야권이 장악하는 상황이 조성되면서 모랄레스로서는 정국 주도권을 급속도로 상실하는 위기에 처하게 됐다.

한편 모랄레스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다음달 10일의 정ㆍ부통령 및 주지사 신임투표도 실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야권이 "주정부 자치권 확대안이 주민투표를 통과한 이상 신임투표는 자동으로 중단돼야 한다"면서 "정국혼란 해소를 위해 2011년 1월 차기 대선 및 총선에 앞서 2010년 말 이전에 조기총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모랄레스 대통령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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