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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격, 7월에도 70원 안팎 인상

최종수정 2008.07.02 09:10 기사입력 2008.07.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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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의 공급가격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인상됐다.

1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국내에 수입 LPG를 공급하는 SK가스와 E1 등은 이달 LPG 공급가격을 kg당 70원 안팎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가스는 오는 2일부터 프로판가스 가격을 kg당 62원 올려 1315원에, 부탄가스 사격은 74원 인상된 1685원에 각 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E1은 프로판가스는 kg당 62원 인상된 1313원에, 부탄가스는 69원 오른 1685원에 공급한다.

이들 업체들은 국내 LPG 가격의 기준이 되는 국제가격인 사우디 아람코사의 6월 LPG 기간계약가격이 인상돼 국내 공급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람코사 기간계약가격은 지난달 t당 부탄가스는 920달러, 프로판가스는 895달러로 지난 5월에 비해 부탄가스는 60달러, 프로판가스는 50달러가 인상됐다.

업체들의 가격인상에 따라 지난달 처음으로 ℓ당 1000원대를 돌파한 충전소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은 7월에도 1000원대 가격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달 SK가스는 프로판가스의 가격을 kg당 140원, 부탄가스 가격을 137원 인상했고 E1은 프로판가스는 138원, 부탄가스 가격은 134원 인상한 바 있다.

이같은 가격 인상에 따라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택시 등 LPG 차량 운전자들의 체감 연료비가 가중될 전망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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