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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바클레이스 90억파운드 더 필요할 것"

최종수정 2008.06.27 19:15 기사입력 2008.06.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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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영국 4위 은행인 바클레이스가 90억파운드(약 18조6430억원)를 더 조달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클레이스는 이미 지난 25일 신주 발행으로 45억파운드(약 9조2000억원)를 신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카타르 투자청, 테마섹 홀딩스, 중국개발은행,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 등이 바클레이스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티의 톰 레이너 애널리스트는 "바클레이스가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5%에 약간 못 미치는 '티어1' 자기자본비율을 5.8%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쟁업체인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등에 비해 자기자본비율이 뒤진다"며 추가 자금을 조달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레이너는 "전 세계적으로 신용 시장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며 "금융권의 대규모 추가 자산상각은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레이너는 바클레이스에 대해 '매도'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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