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통신사 IPTV법 시행령 확정 "환영"

최종수정 2008.06.27 17:44 기사입력 2008.06.27 17:44

댓글쓰기

연내 실시간 방송 예정

통신업계는 27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법(IPTV법) 시행령 확정 소식에 본격적인 실시간 IPTV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KT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등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프리 IPTV서비스를 제공중인 통신사들은 내부적으로 실시간 방송을 위한 기술적 검토를 이미 완료했으며 8월초로 예상되는 방통위의 사업자 허가를 받은 뒤 시험테스트를 거쳐 빠르면 10월부터 실시간 채널 방송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KT는 "IPTV 법 시행령 제정을 환영하며 후속 법제 일정이 신속히 마무리 돼 조속히 IPTV 사업이 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KT는 법제 일정에 맞추어 차질없는 사업 준비를 하여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IPTV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올초 밝힌 메가TV 2800억원, 댁내광가입자망(FTTH) 고도화 2900억원, 콘텐츠 수급에 1300억원 투자 계획을 하반기에 완료해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에 이어 신성장동력으로 정한 IPTV 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도 현재 확보한 270여 콘텐츠업체의 8만여편 콘텐츠와 실시간 방송간 시너지를 높여 시장 경쟁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IPTV 사업법 시행령과 후속 고시를 통해 IPTV를 조기에 활성화할 수 있는 공정한 경쟁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나로텔레콤은 IPTV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LG데이콤도 연내 실시간 방송 서비스 개시를 위해 망 업그레이드 및 장비 도입을 통한 준비작업을 진행중이다.

LG데이콤은 이달초부터 '마이LGtv' TV 광고 개시를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으며 그룹사인 LG텔레콤, LG파워콤과의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확대를 통해 가입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다음셀런이 공동으로 설립한 조인트벤처 오픈IPTV도 사업자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특화된 콘텐츠 개발, 신규 비즈니스모델(BM)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