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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결혼 "신부와 남매라는 이야기 많이 듣는다"

최종수정 2008.06.27 16:51 기사입력 2008.06.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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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김지훈이 결혼을 앞두고 "신부와 남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27일 서울 신사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평소에 닮았다는 말을 듣는 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5살 연하이고 엔터테인먼트 업체 이사다"라고 신부 이종은 씨를 소개한 김지훈은 "두달을 만나보고 사귀게 됐다. 속이 깊은 것에 반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출산한 아들에 대해서는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것 같다. 많은 것이 바뀌었고 책임감도 생겼다"며 "어디가 닮았는지 잘 몰랐는데 저번에 보니 새끼 손가락 휘어진 것이 닮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끝으로 김지훈은 "모범적인 부부가 되보자고 했다.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아내한테도 격식차리지 않고 언제든 친구같이 고민털어놓을수 있는 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훈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신접살림은 강남의 한 아파트에 차릴 예정이다. 다음은 일문 일답.

- 신혼여행은 여러커플이 함께 간다는데.
▲ 지인 커플 3~4쌍과 같이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 아이가 생긴 후 달라진 점은.
▲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것 같다. 인생의 모든것이 전면적으로 바뀌게 됐다. 아이를 위해서 밉보이면 안되겠다는 책임감도 생겼다.

- 프로포즈는 했나.
▲ 못하고 있다가 어제 밤에 무릎 꿇어 앞으로 잘하겠다고 했다.

- 신부에 대해 소개해달라.
▲ 엔터테인먼트 업체 이사다. 5살 연하인데 두달 만나보고 사귀었다. 속이 깊은 것에 반했다. 남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정도로 닮았다.

- 육아는 어떻게 하나.
▲ 잘 데리고 노는 편이다.자주 데리고 논다.

- 아기와 많이 닮았나.
▲ 어디가 닮았는지 잘 몰랐었는데 저번에 보니 새끼 손가락 휘어진게 닮았더라. 사실 나도 새끼 손가락이 조금 휘어졌다.

- 아이가 참석하나.
▲ 9개월 밖에 되지 않아 이런 행사에 오래 못있는다고 한다. 1부 예식 끝나고 데리고 올 것이다. 어제 밤에 턱시도를 입혀봤는데 너무 예뻤다.

- 축가는 누가 부르나.
▲ 임창정, 김창렬, 하하가 해주기로 했다.

- 앨범준비는 하고 있나.
▲ 계속 준비하다 결혼식때문에 한달 가량 지연됐다.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결혼이 늦어진 이유는.
▲ 임신 소식듣고 작년 5월 하려고 했는데 윗 분들이 별로 안좋다고 하셔서 올해로 잡게 됐다.

- 결혼이 늦어져 힘들지 않았나.
▲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그래도 주변 이야기 듣는 것보다 아이랑 같이 있으면 모든 것이 풀린다.(웃음)

- 어젯밤에 신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 결혼식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모범적인 부부가 되보자고 했다.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아내한테도 격식차리지 않고 언제든 친구같이 고민털어놓을수 있는 가장이 되겠다고 했다.

- 신부는 기자회견장에 안왔나.
▲ 혼자 숨어 있다. 공식석상에서 말을 잘 못하겠다고 얼어있다.

- 팬들에게 인사.
▲ 우여곡절끝에 파란만장하게 결혼식 하게 됐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인생의 2막을 여느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안좋았던 일들은 모두 잊고 오늘부터 열심히 잘 사는 부부가 됐으면 좋겠다. 결혼을 하니 이제 방송에서도 예전처럼 활발한 모습 ,달라진 의젓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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