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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이저 "인베브 70억弗 더 쓰라"

최종수정 2008.06.27 18:39 기사입력 2008.06.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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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맥주 제조업체 인베브가 안호이저부시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70억달러나 더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호이저부시는 전날 인베브의 463억달러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 인수 제안가가 낮다는 이유에서다. 대신 인베브는 물론 다른 업체들이 더 높은 인수가를 제시할 때까지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이다.

안호이저부시는 주당 75달러의 인수 제안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 총 인수 제안가는 535억달러로 높아진다.

인수 제안을 거절당한 인베브는 안호이저부시 이사회 해임안을 주주들에게 묻겠다며 으름장 놓고 있다.

인베브는 버드와이저로 유명한 안호이저부시를 인수해 중국과 미국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생각이다.

안호이저부시는 중국 제2의 맥주업체인 칭다오 지분 2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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