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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아시아 어워드 2008' 재난 극복을 위한 기금 마련

최종수정 2008.06.27 14:43 기사입력 2008.06.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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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MTV '아시아 어워드 2008'이 중국, 미얀마 등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복구 기금을 마련한다.

MTV는 오는 8월 2일 말레이시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겐팅에서 'MTV 아시아 어워드 2008' 행사를 갖고, 아시아 음악인이 하나되는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이 행사를 통해 MTV측은 지진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중국과 미얀마 주민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TV는 국제 적십자 재단(IFR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ed Cross) 및 아시아 구호 기금(ARF: Asia Relief Fund)과 함께 중국 및 미얀마에서 발생한 재난 극복을 위한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인의 이목을 하나로 집중시킬 MTV 아시아 어워드 무대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의 메시지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MTV 아시아는 이미 최근 MTV 코리아와 MTV 중국, MTV 대만 등의 아시아 주요 지역 MTV 네트워크를 통해 미얀마, 중국 등 재난 발생 국가들이 하루라도 빨리 끔찍한 악몽에서 벗어나 참상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메시지를 전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MTV 채널 시청자들로 하여금 모금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송물을 아시아 각 지역의 MTV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함으로써 보다 광범위한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는 것. 시청자들의 기부금은 국제 적십자 재단의 공식 웹사이트 (www.ifrc.org)를 통해 모금된다.

MTV는 이미 지난 2005년 발생한 쓰나미 참상 극복을 위해 'MTV 아시아 어워드 2005'의 공식 행사명을 'MTV 아시아 에이드 2005'(MTV Asia Aid 2005)로 변경, 아시아 각 지역인들의 기금 모금 참여를 호소한 바 있으며, 2008년 역시 중국과 미얀마 등에 발생한 재난 극복을 위해 아시아가 하나될 수 있도록 구심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MTV 네트워크 동남아시아(MTV Networks Southeast Asia)의 수석 부사장이자 매니징 디렉터인 아미트 자인(Amit Jain)은 "최근 미얀마와 중국에서 발생한 참사는 비단 피해를 입은 나라들뿐만 아니라 아시아인 전체가 함께 아파해야 할 국경을 초월한 재난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MTV는 지난 2005년에도 MTV 아시아 어워드 공식 행사를 통해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쓰나미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모금 운동에 동참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국제 적십자 재단(IFRC)과 함께 다시 한 번 아시아인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모금 운동의 의의를 설명했다.

국제 적십자 재단(IFRC)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인 아리스테어 헨리(Alistair Henley)는 "적십자는 최근 미얀마 및 중국에서 잇따라 발생한 엄청난 자연 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보다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처음부터 아시아인들과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아시아의 젊은이들이 음악으로 하나 될 'MTV 아시아 어워드 2008'이 이러한 뜻 깊은 운동에 동참하게 된 것을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MTV 아시아 어워드 2008에 관한 최신 업데이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asiaawards.com)을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아시아 9개 국가별 최고 인기 아티스트 및 아시아가 선택한 최고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등 총 10개 수상 항목에 대한 공개 투표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25일 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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