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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조선용 후판 t당 25만원 인상

최종수정 2008.06.27 14:00 기사입력 2008.06.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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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27일 조선업체 등에 납품되는 후판 가격을 오는 30일 주문 받는 제품부터 t당 25만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조선용 후판 가격은 t당 101만원에서 126만원으로, 비조선용 후판 가격은 104만원에서 129만원으로 조정된다.

동국제강의 가격 인상 조치는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후판의 원재료인 슬래브 수입 가격이 지난 4월 850달러 수준에서 3분기부터 1200달러(브라질산 도착 기준)로 올라가 제품 가격보다 원재료 값이 더 뛴데 따른 것이다.

동국제강은 연간 260만톤의 후판을 생산해 국내 조선사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후판을 만들기 위한 슬래브는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슬래브 가격 폭등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의 불가피성에 대해 조선사 등 수요가에게 이해를 구해왔으며, 후판 수급 안정을 위해 원자재 상승분의 일부를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로 주요 수요가들과 협의해 공감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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