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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윈도XP"…MS 이달 말 공급 중단

최종수정 2008.06.27 12:23 기사입력 2008.06.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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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PC 운영체제(OS)인 윈도XP의 국내 공급이 오는 30일 중단된다.

한국MS(대표 유재성)은 오는 30일 윈도XP의 공급을 중단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주요 PC 제조사에도 오는 30일까지만 윈도XP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만 용산전자상가 등 조립 PC를 제조하고 공급하는 업체에는 오는 2009년 1월 말까지 윈도XP가 공급되며 최저가 PC(UMPC)를 위한 윈도XP 홈에디션은 오는 2010년 6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급 중단은 윈도의 새로운 버전인 윈도비스타 출시에 따른 것이다. MS측은 지난해 1월 윈도비스타가 출시된 후 올해 1월 윈도XP의 공급을 중단하려 했으나 사용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윈도XP 공급을 연장한 바 있다.

MS는 윈도 XP 공급을 중단한 후에도 오는 2014년까지 보안 관련 업데이트 등 고객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윈도비스타가 아직 시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으로 윈도XP 공급 중단에 대한 사용자 반발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급이 중단되는 윈도XP는 이전 버전이었던 윈도98에 비해 파일 오류나 손상을 줄여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7년 동안 3번의 서비스팩을 내놓으며 윈도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윈도우 XP 공급 종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관련 사이트(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products/windowsxp/eos.m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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