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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고고학의 모든 것

최종수정 2008.06.27 11:24 기사입력 2008.06.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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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의 모든 것
폴 반 엮음/ 원형준 외 4인 옮김/루비박스 펴냄/2만4800원

고고학에는 왠지 모를 환상이 있다. 문자가 없던 시절에 행한 인간의 모든 일들과 생활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과거를 재발견한다는 작업이 언제나 호기심 가득하고 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새책 '고고학의 모든 것'은 세계에서 마주치게 되는 지구촌 각지의 경이로운 유물과 유적, 유적지를 소개하고 발굴에 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책의 첫 부분은 세계 고고학계를 이끈 학자들의 삶과 성과를 이야기한다.

샹폴리옹과 이집트학자 플린더스 피트리 경과 같은 선구자적인 인물부터 트로이를 발굴한 하인리히 슐리만, 투탕카멘 왕묘를 발견한 하워드 카터 등 현대의 학자까지 우리의 잊혀진 오랜 조상을 다시 볼 수 있게 만든 이들에게 존경을 보낸다.

책 뒷부분에선 전 세계의 가장 유명한 고고학 유적지들을 아프리카ㆍ유럽ㆍ중동ㆍ아메리카 등 대륙별로 망라해 소개한다.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여행은 이집트 기자와 대 짐바브웨 유적을 거쳐 중동의 페르세폴리스, 바빌론, 페트라를 지나 지중해ㆍ유럽의 올림피아, 폼페이, 스톤헨지 등을 둘러본다.

책은 500장 이상의 풍부한 사진과 상세한 지도까지 방대한 자료가 과거 인류의 행적을 뒤쫓는 고고학의 세계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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