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외교통상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3개 부처 주관
이날 간담회에서 정남준 행안부 제2차관은 미국산 쇠고기 안전에 대한 2중 3중의 보호장치가 마련된 만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여름철 식품위생 등 국민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과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 쇠고기 추가 협상을 통해 국민적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적 장치가 마련됐음을 설명했고, 이혜민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 교섭대표는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한 상세 설명을 통해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에 대한 이해를 제고했다.
농식품부 박덕배 제2차관은 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 등 후속조치에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노재동 대표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문화 조성을 위해 자치단체도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