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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론스타 법적절차 조속해결 희망"(종합)

최종수정 2008.11.24 16:42 기사입력 2008.06.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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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7일 "론스타와 관련된 법적 절차들이 최대한 빨리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광우 위원장은 이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이코노믹 포럼'에서 "외환카드 주가조작 무죄 판결에 대한 입장은 이미 밝혔듯이 규제당국이자 정책입안당국인 금융위로서는 법적 이슈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되지 않으면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힘들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 승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전 위원장은 "유감스런 상황이지만 이해해주실꺼라 생각한다"며 "원칙적으로 금융위는 모든 국내외기업들이 동등한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선진시장에서는 이러한 법적문제들이 굉장히 심각한 이슈들"이라며 "뉴브리지와 칼라일은 문제가 없었으며, 론스타의 이번사례는 이례적 내용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 민영화 등 금융위원회의 주요 현안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이명박 대통령도 금융산업을 주요 성장동력 산업으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금융 규제완화와 개혁작업은 기존 원칙에 따라 일정대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6월초 발표한 산업은행 민영화 작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금산분리 완화법안도 여론수렴을 거쳐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장친화적 감독서비스의 정착을 위해 온라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해 7월 초에 오픈할 예정"이라며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모든 인허가 신청은 물론 법령 등의 유권해석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금융클러스터(금융중심지)와 관련해서는 "우리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이라는 배를 국제금융시장으로 떠나보내는 좋은 항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금융클러스터를 지정하고,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금융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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