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현 애널리스트는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기존 악재가 해소됐고 지속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펀더멘털 상 부담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LCD 경기 회복세가 재차 부각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산업 측면에서나 실적 측면에서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단기적 주가 약세에 실망하기보다는 긴 안목에서 투자 전략이 유효할 것이란 견해와 함께 매수 유지 전략을 권고했다.
아울러 "영업외적으로 주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던 대주주 지분 시장 출회와 추가적인 비관련 다각화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