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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한나라당 최고위원 경선 후보사퇴

최종수정 2008.06.27 08:11 기사입력 2008.06.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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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한나라당 의원이 26일 최고위원 경선 후보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 측근인 구상찬 의원은 "캠프 내부 회의를 통해 진 의원은 사퇴 입장을 정리했으며 27일 오전 후보 사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에게도 이같은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 의원은 "경선이 혼탁해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고, 당의 화합에도 어려움이있는 것 같다"면서 "여기서 그만 두는 것이 당의 화합을 위해 보탬이 될 것 같아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고 구 의원은 전했다.

진 의원 사퇴 배경에는 친박 대표격인 허태열 의원이 뒤늦게 출마를 결정함에 따라 전체적인 대리전 구도가 공고화되고, 친박 성향의 후보가 김성조의원까지 3명으로 늘어나면서 지지표가 분산되는 등 현실적 이유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진 의원이 사퇴를 결정함에 따라 전당대회 후보는 박희태 정몽준 허태열 공성진 김성조 박순자 의원 등 총 6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친박 후보가 2명으로 정리되는 등 전체적인 전당대회 구도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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