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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호반 베르디움' 1순위 청약, 최고 35대1 '대박'(종합)

최종수정 2008.06.27 13:48 기사입력 2008.06.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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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관심을 모았던 인천 청라지구 '호반 베르디움' 1순위 청약결과 최고 35대 1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호반건설이 인천 청라지구 14·18블록에 분양한 '호반 베르디움' 1순위 청약결과 총 1717가구(특별공급 79가구 제외) 모집에 1만214명이 신청해 평균 5.9대 1을 기록했다.

18블록 79.93㎡ 한 개의 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14블록 112.37㎡ 인천지역 1순위의 경우 71가구 모집에 무려 2510명이 몰리며 35.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85가구를 모집한 14블록의 경우 8874명이 청약해 평균 13대 1, 총 1032가구를 모집한 18블록의 경우 1340명이 신청해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그러나 18블록 79.93㎡ 수도권 1순위에서 72가구 모집에 25명이 신청해 47가구가 미달됐다. 이 물량만이 오늘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간다.

지속되는 부동산시장 침체속에 '청라 호반베르디움'이 대박을 터뜨린 이유는 무엇보다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평균 분양가는 14블록 2개 주택형(111·112㎡)은 854만~858만원, 18블록의 3개 주택형(79~81㎡)이 3.3㎡당 905~910만원 선이다.

지난해 12월 청라지구에서 상한제 미적용 물량의 분양가는 3.3㎡당 1300만~1400만원 대에서 이뤄져 '청라 호반베르디움'은 이보다 40% 정도 저렴한 편이다.

상한제가 적용돼 10년간 전매가 제한되지만 그 만큼 분양가가 낮아져 당첨자에겐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인천지역은 인근 지역의 갈아타기 수요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도 청약기회가 돌아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곳"이라며 "특히 이번 분양 단지는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해 많은 청약자들이 관심을 보인것 같다"고 말했다.

'호반 베르디움' 모델하우스는 당첨자에 한해 오는 7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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