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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버스 노선-번호 확 바뀌어

최종수정 2008.06.27 07:47 기사입력 2008.06.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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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노선늘리고 급행-간선버스 생겨

대전지역 시내버스 번호와 노선이 전면 개편된다.

대전시는 오는 10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노선과 번호체계를 도입,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새로운 버스체계로 시민들은 당분간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됐다.

이번에 바뀐 주요 사항은 지금까지 지금까지 좌석·도시형·순환형 등으로 구분되던 버스를 각 운행 특성에 따라 급행·간선·지선·외곽 버스 등 4종류로 나눠 운행하는 것이다.

대전시는 현재 93개인 노선을 101개로 늘리고, 버스 번호를 외우지 않아도 번호만 보면 운행노선을 짐작하라 수 있도록 체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급행버스의 경우 승차 수요가 많은 원내동∼대전역(계백로축)과 신탄진∼대전역(신탄진축) 등 2개 노선이 운행된다. 이들 버스는 각각 4분, 7분 간격으로 배차될 예정이다.

간선버스는 원도심, 둔산, 테크노밸리 등 주요 권역별 생활권과 도심을 오가는 버스다. 29개 노선으로 400대의 버스가 10분 안팎으로 배차된다.

44개 노선의 지선버스는 주로 생활권 내를 운행하며 간선버스와 연결된다. 배차간격은 평균 13분 정도. 이밖에 오지·벽지 등 취약지역을 연결하는 27개 노선의 외곽버스가 운행된다.

시는 시내를 통과하는 간선버스의 대수가 줄어들어 중심상업지역의 소통은 한층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주택가 주변은 지선버스가 생겨 이동의 편리성이 더욱 높아질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것으로 보고 있다.

노선을 알아볼 수 있도록 변경되는 버스번호는 간선버스와 지선버스는 모수 세 자릿수로 첫 번째 번호는 출발지(지역번호)를 나타내게 된다.
다만 간선버스 번호의 가운데 자리는 '0'번으로 고정돼 있고, 세 번째 자리는 일련번호이다. 지선버스는 두·세 번째 자리 모두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출발지를 나타내는 지역번호는 ▲유성방면 100번 ▲원내방면 200번 ▲안영방면 300번 ▲구도방면 500번 ▲원도심방면 600번 ▲신탄진방면 700번 ▲구즉방면 800번 ▲둔산방면 900번이다.

버스노선 개편 초안은 오늘부터 대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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