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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7월 답방 무산…한미정상, 日 도야코 회동

최종수정 2008.06.25 12:23 기사입력 2008.06.2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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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4월 미국 방문에 대한 부시 미국 대통령의 7월 답방이 무산됐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부시 대통령이 (7월 초 일본 도야코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 참석을 전후로) 한국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한 뒤 "도야코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의 답방 무산이 촛불시위와 쇠고기 정국을 고려한 조치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한 요소만이 아니라 여러 요소를 감안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국내 반대 여론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도야코에서의 양국 정상회담과 관련, "구체적 날짜 등은 조율 중"이라면서 "이번 주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오면 유명환 장관과 논의해서 양측의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야코에서의 한미 정상회담 날짜는 7월 8일 또는 9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시 대통령의 답방과 관련해 한국이 서울이 아닌 제주도를 제안했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와 관련, "왜 그런 기사를 썼는지 의아하다"며 부인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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