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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수출위 "TPA 갱신 서둘러야"

최종수정 2008.06.24 23:55 기사입력 2008.06.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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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직속 수출위원회는 24일 조만간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무역협상촉진권한(TPA)'의 조속한 갱신을 주문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수출위원회는 이날 마련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6월30일 시한이 종료된 TPA를 갱신하지 않으면 무역경쟁국들이 미국의 주요 수출시장과 무역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미국은 공산품과 농산품은 물론 용역에서도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부시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지난 2003년 부활했던 TPA는 지난해 7월부터 효력을 상실했고, 이에 따라 미 행정부는 의회에 조속한 갱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수출위원회는 또 보고서에서 자유무역협정(FTA) 이외에도 미 행정부는 주요 교역대상국과의 개방적이고 투명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양자투자협정(BIT) 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지난 1973년 출범한 수출위원회는 상무장관을 통해 수출진흥과 관련한 조언을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기구다. 수출위원회는 지난 2006년에는 한미 FTA 체결을 적극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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