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에 주문한 선박들은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아프리카 노선에 투입된다.
몰러-마에르스크는 현대중공업에 주문한 선박들을 오는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몰러-마에르스크는 구체적으로 수주 가격이 얼마인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기존의 노후선박을 교체함으로써 운송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폐열 재이용 기술 등 첨단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연료소비량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몰러-마에르스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