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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美 주택 가격 최대 하락.."침체 계속될 것"(종합)

최종수정 2008.06.24 22:21 기사입력 2008.06.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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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대 주요 대도시 주택가격 동향을 나타내는 'S&P/케이스-실러 종합 20 지수가 지난 4월 전년에 비해 15.3%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조사기관이 2001년 전년대비 수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의 하락률을 기록한 것.

지난 3월 14.3% 하락한 것과 비교할 때 주택 가격 하락폭이 더 커진 수치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주택시장 침체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지수는 지난해 1월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지속해 오고 있다.

모기지 디폴트와 차압(포클로저)가 증가하면서 주택시장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금융기관들의 주택 대출은 점점 인색해지는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 급등, 고용시장 침체로 인해 미국 주택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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