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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장관 "업계, 미분양 자구책 마련해야"

최종수정 2008.06.25 08:10 기사입력 2008.06.2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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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확실히 안정되기전까진 추가대책은 없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4일 미분양 추가대책과 관련해 "부동산시장이 충분히 안정됐다고 판단될때까지 미분양 해소를 위한 추가대책은 없다"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업계에서의 자구적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매경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매경이코미스트클럽 초청 강연에서 "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지방 미분양을 위한 추가대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각종 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 업계의 노력도 병행돼야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방미분양이 공식적으로 13만가구에 육박하고 있어 파장이 크지 않으면서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는 정책을 발표했지만 업계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분양가상한제를 시행하면서 일시에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서 미분양이 많아진 부분에 대한 업계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이와함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을 꾸준히 늘려야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그동안 수도권은 공급이 부족해 집값이 비싸고 지방은 미분양이 많은 등 수급불균형이 계속돼 왔다"며 "수도권의 경우 연간 30만가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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