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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에 국내외 외국인 관객 관심집중

최종수정 2008.06.24 18:24 기사입력 2008.06.2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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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뉴욕, 도쿄, 로마, 브뤼셀 등 해외 시사…서울서도 영문자막 상영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탈북자를 소재로 한 영화 '크로싱'(제작 캠프B, 감독 김태균)에 대한 국내외 외국인 관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로싱'은 한국영화로는 드물게 개봉 전부터 해외 언론과 국가기관, 외국인 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지속적으로 시사회 개최 요청을 받고 있다.

'크로싱'의 홍보사 커밍쑨 관계자는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시사를 시작으로 뉴욕, 일본 도쿄에 이어 8월 22일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북한인권협의회의 요청으로 무료 상영회가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23, 24일 양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구호단체 카리타스 국제회의 때 ‘크로싱’이 상영되며 7월 초 벨기에 브뤼셀 의회에서도 시사가 예정돼 있고, 도쿄에서도 한 차례 더 시사가 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로싱'은 국내 외국인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국내 거주 외국인 관객을 위한 영어자막 시사가 열린 데 이어 서울 지역에서는 개봉과 함께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와 중구 대한극장에서 영문 자막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사 측은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부산 지역에서도 영문자막 상영 요청이 많다고 밝혔다.

차인표가 주연으로 출연한 '크로싱'은 병든 아내를 살리기 위해 탈북을 감행한 남자와 아버지를 찾아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 아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작품.

한편, 제작사 측은 6.25 한국전쟁의 상처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크로싱' 공식 개봉 하루 전인 25일 특별 전야제를 열 계획이다.

'크로싱'은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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