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호주 정상, '에너지협력 및 FTA 추진' 논의

최종수정 2008.06.24 17:00 기사입력 2008.06.24 17:00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과 케빈 러드 호주 총리는 24일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강화 및 양국 FTA 추진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5분간 가진 러드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6.25 참전국인 호주는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대상국"이라면서 "기존의 경제·통상 분야 협력을 확대해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양국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러드 총리는 "양국에서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급속도로 증대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우리나라 제1위 광물자원 교역·투자대상국인 호주와의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러드 총리 역시 "한-호주 FTA 민간공동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하면서 "양국간 FTA가 추진되어 교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국 정상은 이번 전화통화를 통해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중견국가로서 기후변화, 군축·비확산 등에 대해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