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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길 실장 "가장 시급한 것은 국민신뢰 회복"

최종수정 2008.06.24 16:10 기사입력 2008.06.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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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취임식 통해 폭넓은 외부활동 의지 내비쳐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24일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라면서 "실장과 수석들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6명의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식을 참석, "비서관, 행정관들은 안에서 중요한 일을 챙기면서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폭넓은 민심수렴을 위해 외부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지금 사회, 경제 전반에 어려운 일들이 산적해 있어 제대로 해결을 못하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지 모를 기로에 서 있다"고 우려하고 "마음을 다잡고 힘을 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급적 대통령의 그림자 역을 한다는 생각을 갖고 행정부가 일을 하도록 지원하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주문하면서 "국민이 아파하는 것을 제 때 수렴해 대통령이 정책 결정에 최대한 수렴하도록 하는 일이 급선무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을 통해 대통령실 직원들과 첫 상견례를 가진 정 실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신임 수석들과 서로 얼굴을 익히고 감을 잡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마련한 것"이라며 "각 수석실별로 일을 분담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 허심탄회하게 만나 속이야기를 털어놓도록 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임 비서실에서는 서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많은 일을 했고 중요한 고비를 잘 넘겼다"며 "우선 떠난 실장과 수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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