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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 뭉쳐 실질 정책 마련에 온힘 다할것"

최종수정 2008.06.24 15:50 기사입력 2008.06.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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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단 선도경영인협의회 정진택 초대회장 인터뷰



"산단의 기업들은 각기 다른 생산제품과 경영구조, 문제점을 가진다. 그러나 기업이 강하게 되려면 타기업과 협력을 긴밀히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서부산단 선도경영인협의회 정진택(한국몰렉스 대표이사) 초대회장은 23일 안산공과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협회 결성으로 기업 단결의 계기가 마련되리란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인터뷰 도중 ‘파트너십’과 ‘실효성’이라는 단어를 몇번씩 언급하며 기업들의 상호협력과 실질적 정책안 도출을 강조했다.

서부산단 선도경영인협의회는 선도기업협의회와 경영인협의회로 나뉘어 있다가 통합된 반월 시화공단 최대의 기업협의회다. 통합이유에 대해 묻자 "어차피 양쪽 모두 CEO를 회원으로 하는데 한데 합치는게 좋지 않냐는 게 중론이었다“며 이번일이 기업들 목소리에 자연스레 따른 것임을 강조했다.

협회에 들어오기 위한 자격 제한에 대해서 정 회장은 "단지 내 제조업체 중심의 체제로 가야한다고 본다. 기존협회에 특별자격으로 속했던 서비스업 같은 외부기업들은 곧 정리에 들어갈 것이다. 대신 단지내 기업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소방서나 세무사 등 생산 경영에 관련된 기관과 우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엄청 큰 힘을 발휘할 단체라는 주위의 시각에 대해선 “적극적 참여가 있으면 곧 파워로 직결된다”며 협의회가 미칠 영향력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정회장은 “맡은 기간동안 욕심 안내고 차근차근 중요한 사안을 진행하겠다. 이름뿐인 사사로운 친목단체가 될 가능성을 전면 배제하고 실효성있는 단체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진택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한국 몰렉스는 77년에 설립되어 커넥터 등의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정진택 회장이 84년부터 경영을 맡아 지금까지 이르고 있으며 직원수 400명 연매출 1500억의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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