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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조중동 광고 불매운동에 '유감'

최종수정 2008.06.24 15:28 기사입력 2008.06.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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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이 모여 만든 보건의료 시민단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가 조중동 등 신문에 광고를 내는 회사의 의약품을 약국에서 팔지 않겠다고 한 데 대해 제약사들의 모임인 한국제약협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협회는 24일 '기업 활동이 자유로워야 건강한 사회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자신의 정치관에 의해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차단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약사가 의약품 판매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은 약의 안전성과 유효성, 소비자의 오남용 우려, 제약기업의 불법행위 등으로 제한된다"며 "일부 약사의 주관적인 정치관과 언론관에 의해 의약품 접근성이 고의로 차단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제약회사의 광고행위는 정당한 경영활동의 일환이라는 점을 전제하며 "상식 이하의 주장과 행위가 효과를 발휘해 기업경영을 위협하는 사회는 결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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