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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직제개편, 정무·홍보 기능 대폭 강화

최종수정 2008.06.24 14:58 기사입력 2008.06.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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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0일 대통령실장과 수석 7명을 전원 교체한 인적쇄신에 이은 후속조치로 24일 오후 대통령실에 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국민 소통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홍보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

신설된 수석급 홍보기획관실 아래에는 ▲ 홍보1비서관(대통령 이미지) ▲ 홍보2비서관(국정 홍보) ▲ 연설기록비서관(대통령 메시지 작성) ▲ 국민소통비서관(인터넷·뉴미디어) 등 4명의 비서관을 두게 됐다.

특히 연설기록비서관의 경우 대통령실장 직속에서 홍보기획관실로 수평 이동했고 정무수석실 산하에서 옮긴 홍보기획비서관은 홍보 1·2 비서관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대통령실 곳곳에 흩어져 있던 홍보 기능을 한 곳으로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게 했다.
또한 대통령실장 직속의 기획조정비서관은 기획관리비서관으로 변경된다.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1비서관과 정무2비서관은 ▲ 정무비서관 ▲ 정무기획비서관 ▲ 시민사회비서관 등으로 확대 개편된다.

이어 경제수석실 산하의 재정경제비서관과 금융비서관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통합되고 국정기획수석실 산하 국책과제1비서관과 국책과제2비서관 역시 경제금융비서관으로 통합된다.

아울러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산하 문화예술비서관과 관광체육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비서관으로 축소 통합된다.

그 외 민정수석·외교안보수석·사회정책수석실은 이번 직제개편에서 별다른 변동 사항이 없었다.

한편, 직제개편과는 별도로 청와대는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아온 정무·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정치, 경제, 외교, 노동 등의 분야에서 비상근 특보단을 운영하는 등 대통령 자문 기능을 활성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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