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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전설의 고향' 주인공 캐스팅 확정

최종수정 2008.06.24 14:53 기사입력 2008.06.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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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에 대한 애정으로 출연 결심"…'사진검의 저주'편 출연

잇따른 선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최수종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배우 최수종이 9년 만에 부활하는 납량 드라마 KBS2 '전설의 고향'에 출연한다.

24일 KBS에 따르면 최수종은 총 8편으로 제작되는 '전설의 고향' 중 '사진검(四辰劍)의 저주' 편에 주인공 윤인 역으로 등장한다.

'사진검의 저주'는 두 번의 전란으로 위기에 처한 조선 왕실이 국운을 북돋기 위해 신물 보검인 사진검을 만들며 벌어지는 괴이한 죽음들을 추적한다는 내용으로, 김정민PD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태양인 이제마' '태조 왕건' '해신' '대조영' 등에 출연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수종이 대작이 아닌 단막극 형식의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점이 화제거리다.

이에 대해 최수종은 "'태양인 이제마'와 '태조 왕건' 때부터 김정민PD와 인연을 맺기도 했지만,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사라진 단막극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표하고 싶었다"며 "저를 비롯한 기존 연기자들이 '전설의 고향' 같은 단막 형식의 드라마에도 흔쾌히 출연해 우리 드라마의 토양을 풍성하게 하고 기반도 튼튼하게 다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전설의 고향' 제작에 참여하는 한상우PD는 "'사진검의 저주' 뿐 아니라 다른 7편의 주인공도 최수종 씨에 버금가는 스타급 연기자들로 캐스팅 할 예정"이라며 "아직 8편의 방영 순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전설의 고향'은 8월 6일 수요일 밤 9시 55분 첫 회가 방송되며, 4주 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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