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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내달부터 철강재 가격 또 인상

최종수정 2008.06.24 15:19 기사입력 2008.06.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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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철강재 판매 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이로써 주요 품목인 열연강판은 t당 85만원이 됐으며 냉연강판은 95만원이 됐다.

포스코는 24일 철강재 가격을 7월 1일 주문분부터 일괄 인상한다고 밝혔다. 열연강판은 t당 15만원, 냉연은 16만5000원 오른다.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가격은 수요 산업의 상황에 따라 1~3만원 가량 차등 적용한다.

조선용 후판과 일반용 후판은 각각 t당 13만5000원 오른 92만원, 14만원 오른 98만원으로 조정됐다. 선재(철선)는 t당 18만원 인상된다.

철근 원자재로 국제적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슬라브, 블룸, 빌렛 등 반제품과 주물선은 t당 13만원에서 20만5000원 오른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포스코 제품은 수입재 보다 30%이상 가격이 낮았다"며 "열연제품의 경우 국내타사 대비 22만원, 해외 수입재 보다는 38만원이나 가격이 낮을 정도"라고 말했다.

후판의 경우에도 포스코 제품이 국내 타사 대비 20만원 이상 저렴한 상황이었으며 중국산 후판과의 가격 차이는 무려 t당 54만원이나 벌어질 정도다.

원재료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포스코는 수요산업의 원가 부담을 고려해 가격을 시장가격 대비 최소한만 인상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인상된 가격도 국제가격에 비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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