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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품 판매정보 제공

최종수정 2008.06.24 12:24 기사입력 2008.06.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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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의 의약품이 어느 지역, 어떤 병원에서 얼만큼 처방됐는지에 대한 정보가 제약사에게도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통해 지난 7개월간 40여개 제약ㆍ수입업체가 의약품 정보공개제도를 이용했으며, 이 자료를 토대로 '의약품 유통 정보공개청구 유형' 11가지를 홈페이지(www.kpis.or.kr)에 공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형에는 지역에 따른 자사 의약품의 사용실적, 병원 규모별 사용실적, 질병별 사용실적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시장경향을 파악하기 위한 성분별 사용실적, 약효분류군별 사용실적 등도 있다.

제약사들은 센터에 일부 수수료를 내고 이같은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약사들은 특정 지역이나 해당 지역 내 특정 형태의 의료기관(예, 종합병원 혹은 병의원)에서 자사의 의약품이 얼마나 처방, 조제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병원이나 약국에 진료내역이나 처방전을 수집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대한 문제도 제기돼 왔다

심평원은 "이같은 맞춤형 의약품정보를 업무에 활용해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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